대학에서 호텔전공을 하면서 항상 고민했던 한가지가 있습니다.
서비스업계에 대한 전망이었습니다.
저 때만 해도 이공계를 나와 기술직으로 가는게 전망이 밝았고 서비스직은 높은 스팩과 특별한 기술없이도
누구나 할수 있는 업종이라는 인식이 많았습니다.
CS교육
하지만 기술직이 포화상태가 되고 기업시스템이 점차 자동화 되어가는걸 보면서 사람과사람이 하는
서비스업종은 안전지대가 될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결론은 서비스를 기계가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공,호텔,병원,서비스강사.코디네이터.여행사 등 서비스 관련업종은 상당히 많지만 상당히 많은
서비스요원들이 활발히 뛰어 다니며 직접 고객을 응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서비스업계에서의 인재는 다른업종처럼 학벌.스팩보다 인성 및 직원의 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객을 상대로 이익을 창출하는것이 기업의 본질입니다.
병원CS를 예를 들어볼까요??
병원이 아무리 의술이 띄어나고 시술 및 치료를 하는 의사가 경력이 뛰어 나다하더라도
홍보마케팅이 부족하고 어렵게 방문한 고객분들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 및 상담이 안이루어진다면
분명히 경쟁에서 뒤쳐지게 됩니다.
서비스는 손으로 쥐어지고 눈으로 보이는 자격증이 아니라 고객감동을 만드는 마음경영입니다.
직원은 고객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중간다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직원교육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어차피 직원은 윗사람이 지시하면 그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윗사람이 지시한데로만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직원과 본인 스스로 서비스마인드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직원이 있다면 누구를 선택 하실건가요?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회사를 위해서라면 "아닌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고객에게는 한없이 친절하고 충성하는 직원
만약 관리자로써 편하게 스트레스를 안받고 일하는게 제일 우선이라면 아무것도 볼 필요없이
그냥 말 잘듣는 직원을 채용하면 될듯합니다.
어쩌면 기업의매출은 내가 아니라 직원들 손안에 달려 있는지 모릅니다.
병원CS교육은 서비스요원들의 기본 서비스마인드를 만들고 충성고객을 만드는 성공의열쇠가 될수 있습니다.
에이플러스 스피치
02-539-7732
[서비스 일화]
전에 친구들과 음식점을 간적이 있습니다.
많은 직원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분주하게 서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다른 직원들과 달리 한 사람만 유독 친절하고 유쾌하게 일을 했습니다.
음식을 다먹고 계산대에 갔는데 역시나 그 친절한 분이 와서 계산을 도와주시더군요!!
저는 농담으로 얘기했습니다.
"혼자 일 다하시는거 같아요"
그러자 그분이 그러더군요!!
"제 가게인데 열심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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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