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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키 제한 폐지에 대해서

by 코리아 멘토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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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한번쯤은 꿈꿔보는 객실 승무원!!

 

객실승무원을 하고싶지만  키가 작아서 승무원을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포기하는 지원자도 상당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그 사실 알고계신가요?


국내 항공사 키 제한이 25년 만에 폐지되었습니다.


키 제한이 폐지되기 전에는 항공사들은

 

객실 승무원을 채용할 때 신장에 제한을 두었습니다. 

작은 키는 비행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에 채용을 하지 않았던 것이죠.


그럼 요즘에는 승무원을 채용할 때 키 말고 어떤 부분을 보는지 궁금하시죠? 

 

코리아 민경쌤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은 키가 아닌 암리치를 체크합니다.


암리치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봅시다.


 

암리치(Arm Reach)

암 리치는 신발을 벗고 손을 쭉 폈을 시에 바닥에서부터 손가락 끝이 닿는 높이를 말합니다.

암리치를 확인 하는 이유는 기내에 선반을 확인할 때 필요한 업무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준은 항공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212cm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키 제한이 폐지되기 전에는 대한항공 같은 경우에는 162cm라는 키 제한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많은 저가항공사들도 생겼습니다.


저가항공사는 대형항공사보다 작은비행기로 비행을 하다보니


키가 작은 지원자들도 많이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키가 작은 지원자들도 객실승무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 것이죠.


객실승무원은 승객이 타기 전 후 선반위에 수상한 물체는 없는지 

 

혹은 남겨진 물건이 없는지 승객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체크합니다. 

 

 때로는 수상한 물건이 있기도 하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때문에 승무원의 암리치를 체크하는 것이죠.


이미 많은 외국항공사들은 키가 아닌 암리치를

 

 체크하여 승무원을 채용하고있습니다.


카타르항공 / 에티하드 /케세아퍼시픽 등은 

 

대략 208~ 212cm 정도의 암리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내항공사 같은 경우에는 티웨이항공/아시아나항공이 

 

면접 시 암리치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객실승무원의 키 제한이 폐지된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키 제한이 폐지된 만큼 훨씬 많은 지원자에게 기회가 주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승무원은 단순히 키가 크로 이쁘다고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키와 외모보다는 서비스 마인드를 더 중요시하게 여겨지는 직업입니다.

 

 키는 이미 바꿀수 없으니 면접 준비를 통해 객실승무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원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