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테이션을 망치는 것

프리젠테이션을 할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요?

"난 프리젠테이션을 할 일이 없을꺼야!!"라며 자신과는 전혀 무관한 분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프리젠테이션이라면 많은 청중앞에 서서 PPT를 통해 설명하는 프리젠터를 상상하실겁니다.

프리젠테이션의 큰 정의는 제한된 시간에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고 그것을 통해 상대를 원하는 방향으로 설득시키는 종합커뮤니케이션입니다.

일상에서의 세일즈나,상사에게 보고하는 행위,제품설명회,일상대화,상담등도 프리젠테이션에 속하는 커뮤니케이션 과정들입니다.

 

 

프리젠테이션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정리해봅니다.

그럼 프리젠테이션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프리젠티이션의 주인공은 본인이 아니라 내용이어야합니다.

당사자는 프리젠테이션의 조연 즉,영화에서 주인공이 아닌 흥미를 돋구는 감초역할을 해야합니다.

주인공이 아닙니다.

 

 

프리젠테이션 시 가장 주의 해야 할 점은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하지 않아야합니다.

초보 프리젠터가 가장 하는 실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맛없는 음식을 배불리 먹을 필요는 없겠죠?

맛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은 것처럼 최대한 심플하고 쉽게 설명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심플함을 위해서 불필요한 내용을 과감히 DELETE 할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쉽게 설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어려운 내용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으면됩니다.

전문용어를 써가며 본인이 유식해 보일 필요도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프리젠테이션의 주인공은 본이이 아니라 내용입니다.

본인의 언어와 청중의 언어는 같아야 합니다.

본이이 안다고 다른사람도 알꺼라는 실수는 범하지 마시길..

PPT자료를 어떻게 꾸밀지 보다 어떻게 쉽게 설명을 할지도 고민 하셔야합니다.

 

 

프리젠테이션을 쉽게 진행하기 위해서 전달하려는 목적이 정확해야합니다.

프리젠테이션 목적이 정보형인지 홍보형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서론-본론-결론에 맞춰 정해진 시간안에 전달하여야합니다.

서론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프리젠테이션 내용에 대해 미리 목차를 전달하는 지도 역할을 하며,

본론에서는 서론애서 말한 내용에 대한 세부사항이 들어가는 만큼 전체 프리젠테이션의 길이가 결정되는 역할을 합니다.

결론에서는 말그대로 앞의 주요 내용들을 압축해서 정리해 주어야합니다.

 가뜩이나 시간이 부족한데 앞에서 한 이야기를 또 요약해야하나요?

 

 

성인의 집중도는 생각보다 짧습니다.

기억에 남는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해선 정리정돈의 단계는 꼭 필요합니다.

단,요략단계에서 중요한 핵심을 부분적으로 짚어 주고 끝내야지 다시 부분을 통으로 들춰내어

프리젠테이션이 길어지거나 새로운 내용들이 추가되면 절대 안됩니다.

 

 

-  "살리는스피치,죽이는 이미지" 저서 인용  -

에이플러스 박현진 전임강사

 

 

 

다음 이시간에는 프레젠테이션 집중여부에  중요한 초반, 청중을 사로잡는 방법을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