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여러분!!
취업준비를 하면서 뭐가 가장 힘든가요?
가장 힘들게 하는게 하나 있다면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토익점수를 높여도...학점관리를 잘해도... 관련 자격증을 여러개 취득해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합격을 보장해 줄까 하는거죠!
취업준비생들이 꼭 기억해주었으면 하는 글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전국에 있는 취업준비생들이 이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으로 바탕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바로!출 ~바~~알~~!!
저도 과거에 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은 쉬지 않고 흘러 가지만 그 시간안에서 조금이라도 확실하고 현실성 있는 것을 찾아보려고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결국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기 전에 현실이랑 이미 타협을 해버린거죠!!
내가 하고싶고 잘 할수 있는 것 보다 내가 갈수 있는 회사를 알아봤죠^^
너무 빠른 시기에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고 싶은 회사의 원하는 인재상(스팩포함)을 만들기보단 내 주재파악을 하고 합격가능성 있는
회사를 찾아 다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전부 탈락했죠!!
그때는 문제가 뭔지 몰랐고 생각하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맘속에 조급함은 있었지만 그냥 목표가 단순취업 이었기 때문에 지원할만 한데가 꽤 됐고
여기저기 다 넣으면 하나는 얻어 걸리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합격에 골인이 죽어도 안되더군요. 내 인생 앞에 국가대표 골키퍼가 있었나 싶네요 ㅎㅎㅎ
근데요!!!근데요!! 여기서 중요한게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취업이 간절해지고 간절 한 만큼 면접에서 더 긴장이 되는겁니다.
면접경험을 많아 긴장을 조금은 덜 할줄 알았는데 간절한 회사일수록 더욱더 떨리더군요.
서두가 너무 길어지니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고 부연 설명 하겠습니다.
취준생 여러분 면접준비 하십시오!!
면접준비라는건 면접스피치준비를 말하는데 스피치라고 해서 면접에서 말을 잘하는 준비가 아닙니다.
결국 스피치학원 다니라는 홍보를 하는구낭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학원홍보는 돌려서 안하고 글 아주 밑에 대놓고 하겠습니다.
많은 취준생들을 상담 통해 만나보고 그리고
면접겸험을 하면서 내린 결론이 있습니다.
여유있는 자가 이기더군요.
여유는 자신감에서 나옵니다.
또한 자신감은 스팩에서 나오는게 절대 아닙니다.스팩이 아무리 좋아도 면접을 가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실겁니다.면접 막상 가면 스팩 좋은 사람은 정~~말 셀수없이 많거든요.
정말 가고싶은 회사가 있다면 토익점수 조금 더 올릴 시간에
면접에서 여유있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게 연습을 하세요!!
잘 이해가 안가시죠??
제가 쉽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예전에 어렸을때 면접을 한참 보고 다닐때였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꼭 가고 싶은 회사도 없었고 그냥 단순취업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정규직과 계약직 그리고 인턴에 대한 개념도 크게 신경 안 썼습니다.
많은 회사에 서류를 지원한 상태였고 염두해 두지 않은 회사에서 면접 제의가 왔습니다.
기본적인 정장만 입고 면접 당일에 갔는데...........
두둥~~!!!!!
사람이 엄청나게 많고 다들 긴장한 표정이 가득했고 손에는 면접에서 답변할 내용들에 대해
읽고 외우면서 난리도 아니더구요.
속으로 "왜케 오바들하고 난리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 저로써는 이해가 안갔거든요.
그리고 이름이 호명되고 면접에 들어 갔습니다.
5명씩 들어갔고 면접관은 여자 1명,남자 3명 이더군요.
공통질문 그리고 개별질문이 오갔습니다.
전혀 긴장 안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너무너무 편하게 면접을 봤습니다.
쉽게 말해 그냥 대화 하듯이 너무나 편하게...
잘보이려고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솔직한 제 생각을 얘기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집에 가려는데 토론면접이 있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면접 전형도 그날 안겁니다.ㅠㅠ
기다리다 토론 면접에 참여했습니다.
1조에 4명 씩 2개조가 들어가 주제 관련해 찬성조 반대조를 나누어 면접 진행을 했는데
그때도 무난하게 제 이야기를 하고 나와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
.
.
.
2차 면접을 보러 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땐 오히려
여기 이상한 회사 아니야? 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나를???
2차면접에는 1차때보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없더군요!!
엄청나게 탈락시켰나 봅니다.
막상 가니 그땐 제가 여기까지 온거 자체가 신기했습니다.
이름이 호명되서 면접에 참여 했고 롤플레잉 비슷한 면접을 하더군요.
그거 또한 준비 안 했지만 가식없이 머리속에 생각한데로 진행했고 면접관이많이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집에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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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면접결과는
잠깐!! 광고 보고 오겠습니다.라고 하면 화나시겠죠 ^^
최종면접까지 참여하고 결과는 떨어졌습니다
자!! 정리하겠습니다.
위 이야기의 포인트는 "간절함"입니다.
그때 저는 "여기 아니면 안돼"라는 간절함이 없었습니다.
쉽게 말해 "뽑을라면 뽑고 말라면 말어" 라는 생각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어쩌면 이런 생각이 있었기 때문애 면접을 편하게 봤고 나를 보는 면접관들은 나를 가식없이
있는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봤단 생각이 듭니다.
저와 함께 면접에 참여한 분들은 분위기가 장난 아니었거든요.
더욱 재미 있는건 그 회사가 얼마나 대단한 회사고 경쟁률이 대단한 회사인지
최종발표나고 주변지인들과 자리하면서 얘기 도중에 알았습니다.
그때 면접 당시 제 캐릭터가 면접관에겐 신선 했나봅니다.
위에 글을 읽고 그럼 나도 대충 준비할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내가 가려는 회사의 정보를 수집하고 스팩을 만들고 나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말씀드리고 싶은건 결과가 아니고 면접을 참여 할때 마음가짐을 말하는겁니다.
간절함이 스스로 너무 어려운 면접을 만듭니다.
그때 당시 저처럼 그냥 단순취업 목적이 아니고
정말 간절하게 가고 싶은 회사가 있다면
자신감 있게 말 할수 있는 연습 을 하십시오.
긴장을 안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숨길수는 있습니다.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마세요!!
그리고 스스로 긴장을 즐기면서 마인드컨트롤을 하게 되면 면접스피치는 성공스피가 됩니다.
긴장을 어떻게 즐기냐구요???
긴장을 극복할수 있는 건 익숙함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면접이 아닌 이상 남 앞에 설 기회가 얼마나 될까요??
스피치학원에서 교육을 받던,,,취업준비생 친구들끼리 스터디를 하던 많이많이
남 앞에 서는 연습을 하세요.모의면접도 좋습니다.
단,스터디도 매일 같은 멤버로 모의면접하면 금방 익숙해진다는게 함정!!
멤버 나 스터디 그룹도 자주자주 바꿔주면서 긴장감을 즐기는 센스!!
머리 아프신 분들을 위해 이 포스팅에 대해 요약 정리 합니다.
1.스팩 쌓을 시간을 조금 할애하여 면접준비를 하세요~
2.청심혼 드시지 마시고 평소 남들 앞에 서는 자리를 만들어 연습을 통해 긴장을 즐기세요
3.면접 직전
"뽑을라면 뽑고 말라면 말어"
"내가 제일 잘났어"
"나 안뽑으면 너네가 손해일껄"
위에 주문을 외워보세요
4. 면접에서 갑과 을은 없어
있다해도 "갑"은 면접관이 아니라 나야!!
포스팅을 마무리 하면서
위에 4가지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말하고 싶은 제 바램이구요.
진짜 제 개인적인 생각 하나 더 보태면
예전에 제가 면접관으로도 참여를 한적이 여러번 있는데 생각보다 힘들고 지루했습니다.
지루한 면접에서 중간중간 저를 웃음 짓게 만드는 면접자가 생각나더라구요.
가벼워 보이지 않는 유머센스도 면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이 물어봤는데
고~~뤠???이런거는 안됩니다.ㅋㅋㅋ
전국에 있는 취업준비생 여러분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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