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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소식/재밌는 일상

삼성 스타일러 솔직한 사용 후기

by 코리아 멘토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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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타일러 솔직한 사용 후기

 

 

삼성 스타일러 2년정도 사용했습니다.
인천에서 경기도 광주로 이사오면서 

왠만한 가전기기 다 샀는데
평소 사고 싶다라는 생각만 하다가 

아버지 산소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누님 TV보러 매장 들렸다 충동구매를 

한 케이스 입니다.


솔직히 스타일러가 생활 필수품은 아니 잖아요!
편의기기 정도하고 생각합니다.
누님이 TV 구경하는 동안 이런저런 기기를 

구경하고 있었었는데 삼성건조기랑 스타일러 묶어서

같이 할.인.판.매 하길래 그냥 질렀습니다.
그때 마침 장마 전이라 살까 고민하던 중에

지름신 발동해서 샀는데 너무 잘쓰고 있습니다.

둘다 후회없이 아주 잘쓰고 있는데 건조기는 초반에 고장나서 

새걸로 교환했고 스터일러는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사용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글 재주가 없어서 있는 그대로 임팩트만 

느낀점 이야기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태클은 삼가해주세요^^

 

 

 


우선 스타일러 보면 여러기능이 있는데 

저는 사용하는 기능만 사용해요.
기본셋팅이 스팀->클리닝->드라이 순입니다.

시간은 39분 정도!
옷걸이가 3개고 옷걸이에 바지을 걸수 있는 

집게가 있습니다. 문 옆에 바지전용 옷걸리 하나구요.

바지만 돌린다고 했을때 
총 4벌 가능합니다.

 

 



옷 재질마다 코스가 다 있어서 거기 맞춰 선택하고 

돌리면 되는데 저는 거의 사용 안해봤네요.

표준만 사용 하게 되더라구요.
스타일러 가장 큰 장점은 일단 냄새 없에 주는거랑

살균작용 그리고 조금 뭐랄까 다림기능도 있어서

와이셔츠 나 자켓 돌리면 주름도 어느정도 펴져요.

스팀으로 하는 거라 돌리고 바로 입으면 드라이 한거 같이

빳빳하고 살균냄새도 나고 느낌 굉장히 좋아요.

습기 찬 날에는 옷도 눅눅한데 건조 기능 해놓고

돌리면 아주 좋아요.

 

 

 

 

 


지금은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방에서 옷 안벗고 스타일러 앞에서 
벗고 바로 넣고 돌려요.습관이 된거죠.

넥타이도 같이 넣어요.그냥 ㅎㅎ
가끔 하루 사용한 마스크도 버리기 아까우면 

세균으로 선택해 놓고 돌려요. 
그리고 밑에 사진처럼 기계 안쪽에

저렇게 빠지는게 있어요.

휴지나 얇은 천 넣고 섬유향수 같은거 뿌린 후

고 돌리면 옷에서 향도 납니다.

 

 

 

솔직히 단점은 딱 하나!
밑에쪽에 물 비우는 통 1개랑 물 채우는 통 1개가 있는데 
이거 비우고 채워주는거 4일에 한번 정도 하는데 

은근 귀찮아요. 해보신분들은 알꺼에요.

둘이 채우는 시기랑 비우는 시기 같으면

한번에 하는데 다릅니다.그래서 저는 하나 배우거나 채울

시기 오면 같이 해버려요.

 

 



저는 사실 정장을 매일 입는데 드라이랑 

세탁하기 매일 하기  귀찮아서 저는 스타일러 구매를 했어요.

지금은 없으면 오히려 찝찝해요.
그래서 저는 삼성꺼 오래쓰고 고장나면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그때는LG꺼 한번 써보고 싶어요.

한써본거 써봐야죠..
근데 누군가 꼭~~~ 필요한거냐고 물어보면 글쎄요.
세탁기랑 건조기 있는 부지런한 분들은 자주 세탁하고

건조기 돌리면 스터일러 살균효과 빼고는 매리트 없다고 
생각합니다.오히려 세탁이 더 깨끗은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