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이해시키려는 노력은 기본적으로 상대를 존중할때 발휘되는 덕목입니다. 설득스피치의 기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제대로 잘 설명하려면 상당한 에너지를 쏟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것이 곧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고 마음을 움직인다는것은 설득스피치를 했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을 열광시킨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연설,
“이것은 나의 승리가 아닙니다. 당신의 승리입니다.”
이 말은 당선을 위해 함께 싸워준 사람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말. 굳이 ‘당신’의 반대 측인 ‘나’라는 말을
앞에 사용하므로써 사람들의 감동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연설문입니다.
감동을 만들고 싶다면 먼저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을 정하고, 정하고 싶은 말의 반대어를 생각해 앞쪽에 넣습니다.
그 다음 앞뒤가 연결되도록 자유롭게 말을 채워넣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오바마의 위의 연설문처럼
“이것은 나의 승리가 아닙니다. 당신의 승리입니다.”
“아무리 싫어하려 해도, 당신이 좋아”
“모두가 적이 될지라도 나는 언제나 네 편이다”
이렇듯 감정에너지를 증폭시킬 수 있는 말을 사용할 줄 안다는 것은 설득스피치를 잘 하게 되는 방법입니다.
또 무언가를 강조하고 싶고 상대방에게 각인을 시켜주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반복을 하는 것입니다.
말을 반복해서 하면 진심이 전해지고, 또 그 말이 강하고 인상적으로 전해집니다.
이번엔 링컨 대통령의 연설문을 예로 들자면~
“국민의, 국민의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
이렇듯 반복하면 기억에 남기고 또 감정을 실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 이야기꾼은 어눌하게 말을 해도 본인만의 개성적인 이야기법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의문을 반복하며 경험한 마음을 잊지 말하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설득스피치를 위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다면
진심이 담긴 감동을 줄 수 있는 마음을 돌아보는 것도 설득스피치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www.aspeech.co.kr/sub2_1_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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