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누군가 앞에서 말을 한다는 것은 떨리고 힘든 일인거 같습니다. 대중 앞에서 말을 잘하는 누군가를 보면
떨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누군가도 처음엔 목소리도 떨리고, 손도 떨리고, 다리도 떨렸을 겁니다.
오늘은 무대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네요~!
무대공포증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남에게 잘보이고 싶고
칭찬듣고 싶은건 모든 사람의 심리이기도 하지만 무대공포증을 극복하려면 남에게 잘보이려는 기대의
마음을 내려놓는것이 필요합니다. 조금이라도 인정받고 잘하려고 하는 순간부터 마음이 불안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완벽주의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듣는 질책을 두려워하고 싫어하기 때문에
실수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고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그렇다면 실수를 한 자신에 대해 질책이 아니라 앞으로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스스로의 격려가 무대공포증을
극복하는 좋은 처방전입니다.
이제 완벽주의와 기대 심리를 내려놓았다면 무대를 무서워 할 것이 아니라 무대와 친해지기 위해선
무대에 올라서야 합니다. 다만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지적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수용하고
고쳐 나가면서 남에게 잘보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잘 보이려는 마인트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에이플러스스피치에서의 무대공포증극복은 작은 경험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대한 소개도 어려워한다면 단순한 제스쳐로만 시작하셔도 됩니다.
자신의 능력이나 상품을 팔아보는 쇼호스트의 경험도, 아나운서의 경험도, 오디션 프로그램의
오프닝 멘트를 해보는 MC가 되어보기도 하는 겁니다.
이런 작은 경험이 쌓이면서 여러분들의 무대공포증에 대한 약한 마음에 단단한 껍질을 씌워줄것입니다.
스스로에게 너무 잘했다 격려하면서 말이죠!
6주간의 작은 경험을 시작으로 무대공포증 극복이라는 숙제를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에이플러스스피치에서 펼쳐질 다양한 무대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