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만 나가면 너무 긴장해서 얼굴이 빨개지고, 목소리가 떨린다는 사람, 자신감이 없어서 말하는게 싫다는 사람,
낯선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상황에서 말할거리가 없어서 늘 조용히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스스로 단정짓는 사람,
어찌보면 스스로 ‘난 못해’ 라고 단정지어놓은 덫에 걸린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긴장의 원인은 완벽주의에 있습니다. 타의에 의해 망가질 때는 창피하지만 본인 스스로 망가지면 즐거워집니다.
감추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먼저 사람들 앞에 드러내고 별 것 아닌 것처럼 편안하게 이야기 해보는 것도
말 잘하는 법의 시작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하고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어쩜 그건 본능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만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얻어야만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을거라는 착각과 다른 사람의
시선에 필요 이상으로 신경을 쓰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남을 의식할 수록 자신을 잃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최선의 방법은 의식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입니다.
말을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고 반복되는 실수와 만족스럽지 못한 자괴감을 통해
한 번 나서서 해봤다는 경험만으로도 만족하는 것! 말 잘하는 법의 첫발을 내딛는 좋은 실천입니다.
플라시보 효과처럼 스스로에게 끊임없는 암시를 해보는 겁니다. 점점 좋아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자기 암시 주문을 거는 겁니다. 나는 날마다 나아지고 있다라고~~
주문을 걸었다면 다음 단계는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새롭게 조합해 보는 것입니다.
단순히 ~이 좋다, ~이 싫다, 라고 단정짓는 것이 아니라 왜 좋은지, 어떻게 좋은지, 구체적인 생각들을
적어본다면 말의 소재가 없어서 말수가 적은 사람, 또는 내성적인 사람에서 말 잘하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는 재료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말을 잘하는 법으로 말을 잘하려면 어휘력이 풍부해야 합니다. 다양한 어휘를 알고 있으면 말을 훨씬 더
적절하고 격조있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구사할 수 있습니다. 어휘력이 풍부한 사람은 어느 자리에 가더라고 그만큼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어휘력의 한계는 곧 사고력의 한계이기 때문에 어휘를 풍부하게 만들려면
책을 통해서 이야깃 거리가 고갈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어휘력이 풍부한 사람들이 사람의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기고 오랜시간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비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 잘하는 법의 시작은 작은 실천과 작은 변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에이플러스스피치의 퍼블릭과정을 통해
첫 발을 힘차게 내딛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ASPEECH/에이플러스스피치